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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0살 된 농심 짜파게티, 91억개 팔렸다…롱런 비결 봤더니
짜파게티 역사. 연합뉴스 식품 전문업체 농심이 '짜파게티' 출시 40주년을 맞아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오는 29일 신제품 '짜파게티 더 블랙'을 출시한다고 12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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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ooking&Food] 초기엔 저렴한 가격으로 인기…이젠 프리미엄 넘어 미식 넘본다
짜파게티부터 공화춘까지…짜장라면의 과거와 현재 일요일마다 전국의 아빠들을 요리사로 만들었던 ‘짜파게티’, 한 때지만, 라면 매출 1위를 차지했던 ‘짜왕’, 군인들의 전폭적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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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피플@비즈] 농심 “장수식품, 2015년까지 30%로 늘릴 것”
손욱(사진) 농심 회장은 4일 경북 구미공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“품질·안전·글로벌시대를 맞아 웰빙이 각광을 받는데, 이를 우리말로 하면 장수”라며 “현재 10%가량인 장수식품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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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삶과 추억] 세계인 울린 ‘라면왕’ 떠나다
농심 임직원들과 1982년 신제품 사발면을 맛보고 있는 신춘호 회장(가운데). 신 회장은 1965년 롯데공업을 창업, 라면사업에 뛰어들었다. [사진 농심] ‘라면왕’ 신춘호(사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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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면 명가 농심, 간편식시장 진출 … 부진 탈출 승부수 던져
농심이 9일 출시한 컵스파게티 ‘스파게티 토마토’. 끓는 물에 5분 조리하면 스파게티를 바로 먹을 수 있도록 만든 간편식이다. [사진 농심] 농심이 간편식 시장에 진출한다. 가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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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유소 복합화 탈바꿈 바람
서울 여의도 증권가 한 가운데에 있는 'SK여의도 주유소'. 기름만을 파는 게 아니다. 스파게티 전문점 '스파게띠아', 샌드위치 전문점 '스코티쉬', 경정비점 '스피드메이트', 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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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븐브로이ㆍ오뚜기…청와대 호프미팅 하더니 매출 '훌쩍'
문재인 대통령과 기업인들의 청와대 ‘호프 미팅에서’에서 건배주로 선택된 중소 업체의 맥주가 특수를 누리고 있다. 세븐브로이의 강서 맥주(왼쪽)와 달서 맥주 30일 편의점 CU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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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맛있는 도전] 꼬들꼬들 면발과 토마토소스의 조화 … 정통 스파게티를 5분 만에 뚝딱
끓는 물을 붓고 5분이면 스파게티가 완성된다. 농심이 정통 스파게티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‘스파게티 토마토’를 선보였다. 스파게티를 좋아한다면 꼭 먹어봐야 할 올해의 기대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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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 신라면이 아니라고 ! … 인스타 최고 인기 라면은?
온라인에서 인기가 가장 높은 라면 브랜드는 ‘짜파게티’인 것으로 나타났다. 2일 농심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에서 지난 1일 기준 짜파게티의 해시태그(#) 게시물은 약 21만9000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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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양보다 질" 라면도 고급화 시대
양보다 질이다. 라면 업계가 올 들어 중저가 제품 대신 값비싼 용기면·특수면 등을 중심으로 고급 제품들을 앞다퉈 내놓으며 「질 경영」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. 1백원짜리 라면은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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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라면' 웰빙식탁에 오르시다
지난해 우리 국민은 한 사람당 라면을 평균 80개 정도 먹은 것으로 집계됐다. 경제가 발달하면 싸구려 인스턴트 음식이나 정크푸드는 외면당하는 일이 흔하지만 라면만은 예외다. 이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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佛 다농그룹 한국 본격진출-우유.비스켓등 직판.합작모색
에비앙 생수로 유명한 다국적 식품기업인 프랑스의 다농(DANONE)그룹이 한국에 직접 진출했다.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다농그룹은 자본금 9백억원 규모로 지난 20일 서울교대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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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개국 12개사 대표 방콕서 '라면정상회의'
"라면의 세계화를 위해, 건배. " 아시아 9개국 12개 라면회사 경영진 80여명이 지난 16~17일 태국 방콕에서 '제3회 라면 정상회의' 를 열었다. 이 회의는 1997년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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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제 점수는요"…4대 짬뽕라면 먹어보니
바야흐로 짬뽕라면 전쟁이다. 지난해 10월 짬뽕라면 시장을 연 '오뚜기 진짬뽕'을 선두로 '농심 맛짬뽕', '삼양 갓짬뽕', '팔도 불짬뽕' 등 '4대 짬뽕라면'이 자웅을 겨루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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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분 급상승 짜파게티, 짜장 스프 아이디어는 어디서?
‘첫 전성기보다 막강한 제2의 전성기’ 짜장라면 ‘대표선수’ 짜파게티의 요즘은 이렇다. 1984년 3월 19일 출시된 이후 큰 굴곡 없이 잘나갔다. 하지만 요즘은 영화 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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롯데 결별후 "사나이 울리는 신라면" 만들었다…라면왕 신춘호[1930~2021.3.27]
‘라면왕’ 신춘호(사진) 농심 창업주 회장이 3월 27일 영면에 들었다. 향년 92세. 故 신춘호 농심 회장. 사진 농심 고(故) 신춘호 회장은 1930년 12월 울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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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성왕만두·아카페라 뒤늦은 TV광고 속사정
지난 17일부터 TV 전파를 타고 광고를 시작한 빙그레의 커피 제품 ‘아카페라’(260mL, 편의점 기준 1500원). 그러나 아카페라는 신제품이 아니다. 2008년 출시됐다. 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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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개국 12개사 대표 방콕서 '라면정상회의'
"라면의 세계화를 위해, 건배. " 아시아 9개국 12개 라면회사 경영진 80여명이 지난 16~17일 태국 방콕에서 '제3회 라면 정상회의' 를 열었다. 이 회의는 1997년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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´라면´ 웰빙식탁에 오르시다
지난해 우리 국민은 한 사람당 라면을 평균 80개 정도 먹은 것으로 집계됐다. 경제가 발달하면 싸구려 인스턴트 음식이나 정크푸드는 외면당하는 일이 흔하지만 라면만은 예외다. 이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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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5분 요리' 밥상 상륙작전
주부 배수영(32.회사원)씨는 매주 토요일 할인점으로 장을 보러 나간다. 일주일치의 장보기를 이날 하루에 해치우기 위해서다. 배씨의 장바구니는 각종 간편식품들로 가득찬다. 즉석밥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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롯데마트 “JTBC 냉장고를 부탁해 고맙다” 중식 재료 판매 급증
JTBC 요리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[사진 JTBC] JTBC 요리 프로그램 ‘냉장고를 부탁해’ 등 인기 먹방(먹는 방송) 프로그램의 영향으로 대형마트의 중식 재료 판매가 훌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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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사나이 울리는 신라면" 이 카피 만든 '라면의 辛' 물러난다
농심의 창업주 신춘호 회장. [사진 농심] 농심의 창업주 신춘호(89) 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완전히 물러난다. 장남인 신동원 농심 부회장이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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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Special Knowledge 라면의 역사
33억. 국내에서 한 해 소비되는 라면의 개수다. 국민 한 사람이 1년에 평균 70개를 소비한다. 일주일에 1개 이상을 먹는 셈이다. 가위 ‘국민 식품’이란 말이 어울릴 정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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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비자 눈높이 못 맞춰 실패한 ‘신라면 블랙’
일러스트=강일구 라면은 국민 식품이라고 부를 만하다. 출출할 때 간단하게 끓여 먹을 수 있고 가격 대비 맛도 훌륭하다. 중국·미국 등지에서도 진가를 인정받아 적잖은 양이 수출된다